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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월 계사일 1991-11-19 18시 남

기해월 계사일 1991-11-19 18시 남
남 31 세 空亡 : 午未 三災 : 巳午未
偏印 日干 偏官 偏印
偏印 正財 劫財 偏官
역마 화개
庚 辛 戊 庚 丙 戊 甲 壬 丁 乙 己
746454443424144
세운
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14
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
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
偏印正印偏官偏財正財正官食神傷官偏官比肩劫財正官偏印正印偏官偏財

지지 사해충
계수가 편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우
지지가 부드럽지 못하니 생이 힘겨운 경우가 많을수도 있다.

오랜만이세요.
다들 서로 다릅니다.
편인을 쓰는 사람이 역마를 가지고 있어서 일월지가 휘몰아 치는 경우.
사유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편인을 잘써야 한다는 생각이 여전이 듭니다.
그런데 계수가 신유편인이면 안에 품은 생각, 가치관이 단단할듯 싶어요.
세상일은 그래서 단단하면 꼭 부드러운 것들이 와서 달라 붙고
따뜻하면 찬기가 와서 섞이고 또 그 반대이기도 합니다.
편인으로 생각이 단단한데 바람에 섞인 계수가 여기저기 빠르게 다니면서 그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니
부딛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내가 느긋하게 다니면 부딛혀도 그런가보다 하는데 사회에 나가면 해수들이 잘 섞이다가도 딴지도 금새 걸고 그래요.
나의 기운이 찬기에 식을까바 두려움이 생기기도 쉽구요.

이러한 물상도 반드시 그 적합한 용도가 있을듯 해요.
이 사념들이 흘러서 마땅히 사회적으로 섞여주면서 어울어지는 어떤 공간.
빠른 흐름이 있는 그 공간에서 나는 귀합니다.

앞만보고 흐르는 사회에 꼭 그것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말하는 자.
내가 말한 정답이 다수가 아니라도 힘들어도 기꺼이 섞여서 세상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
그래서 갈수록 탁해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맑게 해주는 마음.

어디로 흐르고 계신가요.
계묘년에는 서로가 같은 목적이 되는 나무 한그루를 함께 키울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억보다는 기록을 많이 하시고 생 자체를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3-05-16

by 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