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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월 정묘일 1995-12-2 1시 여

정해월 정묘일 1995-12-2 1시 여
여 29 세 空亡 : 戌亥 三災 : 巳午未
시 일 월 년
正財 日干 比肩 偏印
庚 丁 丁 乙
子 卯 亥 亥
偏官 偏印 正官 正官
絶 病 胎 胎
도화 장성 지 지
壬 癸 甲 乙 戊 甲 壬 戊 甲 壬
726252423222122
乙甲癸壬辛庚己戊
未午巳辰卯寅丑子
세운
31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
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
辛亥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
正官傷官偏財正財食神比肩劫財傷官偏印正印食神偏官正官傷官偏財正財
胎養生浴帶官旺衰病死葬絶胎養生浴

같은 정묘일주네요.
굉장히 디테일하고 꼼꼼한 사람으로 보여요. 재왕하고 목기운이 약한데 이제막 인수대운에 접어들게 되네요.
나랑 공통점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장단점이 있다고 봐요.
정묘로 편인의 영향을 받는 정화는 독특한 특징들이 있어서 톡톡 튀는 위트, 말도 잘하고 재미가 있을것 같아서 둘이 같이 놀때는 최고일듯 싶어요
그러나 생이 늘 노는일만 있지는 않자나요. 큰일이 닥쳐서 바람이 세차게 불때는 편인의 특성으로 생각하고 외골수가 되어서 감정을 치댈거여요.
그렇게 치댈때는 나와 성향이 다른 일주가 있어서 큰 바람에 무던하고 의연한 스타일이 있으면 내가 편인으로 종알대도 쉽게 넘어갈수 있구요.
그래서 일주동으로 만나면 확실히 둘중 하나가 품이 커서 맞춰주는 식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남명은 재왕해서 내실있고 깔끔하지만 소심하기 쉬운 사람이라 뭐랄까 바뀌기는 쉽지 않아요.
져준다는것은 나를 바꿀수 있어야 하는것인데 그게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위 명과 부부로 살면 속궁합도 좋고 좋을때는 너무나 좋지만 힘들때 그만큼 골이 깊기 쉬어서
그 길을 날카로울때마다 서로 지혜로 헤처나가는 긴 시간들이 필요할겁니다.
하지만 어느 경지를 넘어 서면 나와 같은 분신이 하나 더 있어 기꺼이 서로 져주고 양보하면 이보다 더 좋은 조합도 없겠죠.
2024-02-14
by 길손
선생님 안녕하세요. 혹시 궁합도 봐주실 수 있을까요? 제 명식은 동일하고, 상대방은 남자, 양력 1993-08-14, 17:30 태생 입니다.
2024-02-09
by 한사랑
긴 답변을 쓰다가 날렸네요 ㅜㅜ.

신경이 안쓰이긴 힘들겠지만
그들은 사실 해수. 해풍이 차갑던 따뜻하던 그저 스치는 바람과 같고 나 묘는 그 바람에 따라 움직이면 안되는거요. 왕지는 정하고 고요하게..

나에게 있는 문제가 신체에 있으면 너무나 잘 보이니.. 마음에 큰 장애가 있는데도 보지 못하는 사람들 보다는 훨씬 좋은 겁니다.
그냥 문제가 있으면 그것과 함께 기꺼이 있어주면 됩니다. 그로인해 느껴지는 나의 느낌, 부담들이 생기면 또 그 감정들과 온전히 깊히 함께 있어주면 되요.
그게 묘왕지를 잘 쓰는 법이고 해수 정관. 타인들 따라 움직이지 않는 방법으로 보여요
2024-01-04
by 길손
더 바빠지지만 그래도 인수운이면 저에게는 도움되는 한해가 되는거겠죠? 어렵네요... 직장동료나 연인 등 대인관계 트러블 같은건 딱히 문제없을까요? 조심해야 하는 것도 읽힌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귀가 잘안들리다보니 인간관계가 항상 쉽지는 않았거든요.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 26살부터는 어찌어찌 사람들과 잘 지내고 성격도 많이 밝아졌지만요... 그래도 항상 소통하는 건 부담이되네요.
2024-01-03
by 한사랑
건강하신가요???

경인대운 갑진년
정화는 경금을 보면 달구려하고 갑목을 보면 기운을 끌어내려고 한다
나이도 그렇고 대운 세운이 모두 바쁩니다.
갑진에는 갑목이 쑥쑥 크는 시기이고 묘진합하여 인수의 기운이 아주 강합니다.
운때문에 내가 바쁜게 아니고 내가 그 기운들을 끌어 당기는 모습이자나요.
건강에 이상 없으면 갑진년에 더 바빠질듯 하구요.
대신 인수가 주는 열매가 있습니다. 그 열매는 결국 내가 원하던 것들. 여기저기 관여하고 인정받는 것 같아요.
운이 넘실되도 내가 설기가 심하고 지치지 않게 하려면
어떤 면에서 내가 욕심을 내고 있다는 것을 잘 들여다 보는게 중요합니다.
분명 주변이 휘몰아 쳐도 한참을 내가 그러고 있다 있다 되뇌이고 .. 그 느낌들을 계속 느껴주다보면
무의식이 스스로 균형을 잡습니다.
굳이 일을 줄이자 하지 말고 .. 내가 그러고 있다 있다 해보세요.

묘진합하여 내가 묘왕지로 정하면 진토들이 엉켜서 정신없어도 묘왕지에 종한다.
그러면 정인 갑이 올라 이름을 알리게 되는 운
2024-01-03
by 길손
선생님 안녕하세요. 과거 유료 상담 받아 비공개처리 되어있어서 그런지 의견요청 못받으신 것 같아 다시올립니다.

올해 이성도 계속 만나고 있고 직장에서 업무도 어찌어찌 다 수행도 하고 조금 힘들었지만 무난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직장 업무 부담감이 조금 심했는데요, 24년부터는 나아질지.. 내년부터의 흐름이 궁금합니다.
2024-01-03
by 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