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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해월 을묘일 1994-11-25 8시 여 | |||||||||||||||
여 31 세 | 空亡 : 子丑 | 三災 : 申酉戌 | |||||||||||||
시 | 일 | 월 | 년 | ||||||||||||
正官 | 日干 | 比肩 | 劫財 | ||||||||||||
庚 | 乙 | 乙 | 甲 | ||||||||||||
辰 | 卯 | 亥 | 戌 | ||||||||||||
正財 | 比肩 | 正印 | 正財 | ||||||||||||
帶 | 官 | 死 | 葬 | ||||||||||||
월 | 도화 | 겁 | 화개 | ||||||||||||
乙 癸 戊 | 甲 乙 | 戊 甲 壬 | 辛 丁 戊 | ||||||||||||
76 | 66 | 56 | 46 | 36 | 26 | 16 | 6 | ||||||||
丁 | 戊 | 己 | 庚 | 辛 | 壬 | 癸 | 甲 | ||||||||
卯 | 辰 | 巳 | 午 | 未 | 申 | 酉 | 戌 | ||||||||
세운 | |||||||||||||||
32 | 31 | 30 | 29 | 28 | 27 | 26 | 25 | 24 | 23 | 22 | 21 | 20 | 19 | 18 | 17 |
正印 | 偏官 | 正官 | 偏財 | 正財 | 食神 | 傷官 | 比肩 | 劫財 | 偏印 | 正印 | 偏官 | 正官 | 偏財 | 正財 | 食神 |
壬子 | 辛亥 | 庚戌 | 己酉 | 戊申 | 丁未 | 丙午 | 乙巳 | 甲辰 | 癸卯 | 壬寅 | 辛丑 | 庚子 | 己亥 | 戊戌 | 丁酉 |
偏印 | 正印 | 正財 | 偏官 | 正官 | 偏財 | 食神 | 傷官 | 正財 | 比肩 | 劫財 | 偏財 | 偏印 | 正印 | 正財 | 偏官 |
病 | 死 | 葬 | 絶 | 胎 | 養 | 生 | 浴 | 帶 | 官 | 旺 | 衰 | 病 | 死 | 葬 | 絶 |
제가 을월 을묘여요. 일생을 을묘의 신왕함에 대해 사색하느라 수많은 시간이 들었어요. 여전히 많은 일들, 감정의 근간에는 에고가 있습니다. 당연히 술사의 진하디 진한 블러드로 이야기를 합니다. 을묘뿐만 아니라 많은 신왕한 자들은 결국 자기가 옳다는 객관적이고 인간적이라는 잣대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제가 속단하고 적은 말들에 사과 드립니다. 내가 나에게 속삭이는 말처럼 들어보세요. 신왕명은 같은 말. 진심이 담긴 말도 내가 스스로에게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렇게 일렁이는 감정들. 그안에 뭐가 들었는지.. - 을묘가 을묘에게. 2024-05-22 by rea |
음... 우선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사주라니 기분은 좋네요. 다만 제가 힘들었던 부분은 인간관계가 아니라 회사 안에서 업무적으로 맞지 않아 보람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고 그에 대해 조언을 얻고자 함이었는데, 제가 필히 윗사람이 틀리다 말했을거고 시야가 좁고 꽉 막였다는 둥, 그간의 인간관계를 반추해 보라는 둥, 저와 제대로 된 이야기 한 번 나누지 않으셨으면서 과하게 추측하신 부분은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길손님의 경험에 근거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사주라는 것이 술사의 자아와 섞이면 혼탁해지는 것이고 열린 마음과 내담자를 헤아리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석 잘 봤습니다. (추신: 이메일을 받고 들어왔습니다. 외부 메일이 잘 작동하는 듯 싶습니다.) 2024-05-22 by ond |
돈주고 사고 싶은 좋은 사주여요. 이걸 잘 못쓰는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또 진정한 자신을 찾다가보면 어느새 나이들어 버리는게 인생이라 좋은 사주도 운을 잘 만나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결국 조직에서는 사람. 주로 윗사람들이 맘에 안드는 것이고 나와 생각이 다른데 아마 지금은 내가 그들이 틀리다고 말함이 분명합니다. 대운 임신은 경금이 통근하여 을경합의 기운이 강해서 꽤나 안정적인 직장에 인연이 닿아 있어도 내가 그들이 틀리다고 말하니 적응이 잘 안됩니다. 사회라는데 가서 내가 하고 싶은것은 거의 못해요. 내가 바꿀수 있는것도 거의 없고 틀리고 다른것들 1도 못바꾸는데 을묘는 본디 자신이 잔바람에 즐겁게 나부끼는 꽃밭과 같아서 그들도 그렇게 유연할거라 생각하고 말하다가 씨도 안먹히는걸 계속 느낍니다. 계속 금대운중이라 사람들과 섞여서 사는데 아직은 너무 시야가 좁고 꽉 막힌 세상과 소통을 하려고 해요. 벽을 쌓으라는 말이 아니고 정확하게 바라보는게 먼저 되야 해요. 그간의 인간관계에서 나를 반추하시길 기원합니다. 을묘는 부드러우나 질겨서 나를 주장하면 그 뿌리가 깊어 끝이 없고 미움이 시작되면 독이 그 뿌리까지 뻣으므로 그저 그러함을 그냥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일. 끊임없이 그 속에서 나 자신을 회의해보는 과정 그렇게 수도없이 마디가 생기는 과정. 인생 + 혹시 이메일 받으셨으면 알려주세요. 시스템 변경으로 외부 메일 잘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2024-05-20 by rea |
안녕하세요. 저는 조직생활이 불편하고 완벽주의가 강하며, 지나친 실용주의(?)로 회사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오랫동안 회사를 근속하지 못합니다. 회사 생활이야 모두가 힘들고 버텨야 하는것은 알지만, 제 성정이 이를 견디지 못하여 매우 큰 고민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다행히 프리랜서 강사를 하게 되어 먹고 살고는 있습니다. 지금의 일도 나쁘지 않지만, 더 높은 수준의 업무를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어서 다른 진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예술과 문학, 철학에 관심이 많고 대학도 그쪽으로 진학하여 진로를 변경할까 고민중인데 이 일을 그만 두고 다시 회사에 들어가면 버틸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현실감이 없는 생각이 아닐까 하여 상담을 남깁니다. 제 삶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4-05-10 by o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