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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월 경자일 1996-10-30 1시 여 | |||||||||||||||
여 29 세 | 空亡 : 辰巳 | 三災 : 寅卯辰 | |||||||||||||
시 | 일 | 월 | 년 | ||||||||||||
偏官 | 日干 | 偏印 | 偏官 | ||||||||||||
丙 | 庚 | 戊 | 丙 | ||||||||||||
子 | 子 | 戌 | 子 | ||||||||||||
傷官 | 傷官 | 偏印 | 傷官 | ||||||||||||
死 | 死 | 衰 | 死 | ||||||||||||
장성 | 장성 | 월 | 장성 | ||||||||||||
壬 癸 | 壬 癸 | 辛 丁 戊 | 壬 癸 | ||||||||||||
77 | 67 | 57 | 47 | 37 | 27 | 17 | 7 | ||||||||
庚 | 辛 | 壬 | 癸 | 甲 | 乙 | 丙 | 丁 | ||||||||
寅 | 卯 | 辰 | 巳 | 午 | 未 | 申 | 酉 | ||||||||
세운 | |||||||||||||||
32 | 31 | 30 | 29 | 28 | 27 | 26 | 25 | 24 | 23 | 22 | 21 | 20 | 19 | 18 | 17 |
食神 | 劫財 | 比肩 | 正印 | 偏印 | 正官 | 偏官 | 正財 | 偏財 | 傷官 | 食神 | 劫財 | 比肩 | 正印 | 偏印 | 正官 |
壬子 | 辛亥 | 庚戌 | 己酉 | 戊申 | 丁未 | 丙午 | 乙巳 | 甲辰 | 癸卯 | 壬寅 | 辛丑 | 庚子 | 己亥 | 戊戌 | 丁酉 |
傷官 | 食神 | 偏印 | 劫財 | 比肩 | 正印 | 正官 | 偏官 | 偏印 | 正財 | 偏財 | 正印 | 傷官 | 食神 | 偏印 | 劫財 |
死 | 病 | 衰 | 旺 | 官 | 帶 | 浴 | 生 | 養 | 胎 | 絶 | 葬 | 死 | 病 | 衰 | 旺 |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 인생인데 제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을 잘 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주는 미래에 대한 해답을 줄 것 같은 매력적인 학문이지만 어디까지나 주는 나의 의지이고 명리는 참고하는 팁 정도로 여기는 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말을 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니 이 본능을 누르며 살 수는 없을 것 같고 다만 너무 다듬어지지 않은 언행으로 빈축을 사지 않도록 공부를 하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말은 참 쉬운데 막상 실천하려니 만만하지 않게 느껴지네요. ㅎㅎ 좀 더 나이가 들면 더 노련하고 인격이 수양된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때쯤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있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모든 건 제가 하기 나름이겠지요. 선생님은 어쩌다 이렇게 먼 이국에서 명리활동을 하시고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주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언젠가 선생님의 이야기도 조금씩 들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수많은 분들의 마음을 명리를 통해 어루만져주시니 참 대단하십니다. 저는 스쳐가는 인연이지만 얼굴을 모르는 선생님이 안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8-22 by yuj |
병자년 병자시로 미오사 화운이 오면 대중앞에 서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제 말보다는 내 기운을 많이 생각하세요. 자수는 내가 생하며 반드시 써야 하는 기운이나 차고 무술토가 자수를 조절해야 하니 용해야 하지만 너무 노련한자의 기운과 같아 쉽게 지치고 화대운을 좋게 쓰려면 대중앞에 서는 자의 피나는 노력과 같으니 힘들겠죠. 사주보다는 가만히 멈추어서 그냥 들여다 보기 2024-08-21 by rea |
네.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을미대운에 들어서자마자 제 생일을 기점으로 굉장히 오랜 친구와 손절하게 되었고 생일 바로 다음 날에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몇 달 후 친할머니도 돌아가시고 그 몇 달 후에는 어머니께서 대장내시경을 하셨다가 용종을 몇 개 떼어내신 일이 있습니다. 대운이 바뀜이 얼마나 환경을 변화시키는지 사주를 믿지 않으려 해도 체감할 수밖에 없는 일을 연속으로 겪다 보니 제 사주에 위치한 편관 두 개가 계속 신경이 쓰이고 정말 만에하나 폭력적인 성향의 남자만 엮이면 어쩌나 이런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주 해석엔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이번 대운을 이제는 재운 직장 취업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기왕이면 이번 대운 안에 저와 조화가 잘 되는 남성분과 결혼을 하고 싶고요. 직업적으로는 사실 맘 속으로는 공부를 그만하고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오디션을 살짝 살짝 알아보고 있었는데 공부를 하는게 좋다고 하시니 전문직 취업에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아쉽지만 언젠가 배우는 나이가 들어서도 할 기회가 오겠죠. 생업이 바쁘신데도 틈을 내어 이렇게 풀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가정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24-08-21 by yuj |
요새 생업이 바빠서 길게 답을 못다네요. 을해는 두개의 글자를 대었을때 사주가 살아나는 걸 골라본겁니다. 편관이 남편이다는 요새는 한 70프로정도만 맞을듯 싶어요. 남자만 나가 돈벌고 집안이 울타리가 되는 시대가 지난지 한참이자나요. 댓글을 보면 느낌이 와요. 단단한 사람이구나. 자연처럼 사람도 그러해서 단단한것과 부드러운것이 있고 어느것이 옳고 그름없이 다름이요 잘 나누는것과 구분이 없는것이 있어서 서로 옳고 그름없이 다름이요 찬것과 따뜻한것 길고 짧은것, 탁하고 맑은것도.. 짧게 운을 말하면 을미대운에 재운이 있는데 그것이 돈인지 혹은 미토 자미, 술미형으로 육친, 가족, 지인의 아픔속에 피는 가치.. 혹은 내가 가치관, 신념을 버리고 추구하는 이익이 될지도. 심지어 재성이 직장운으로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점치는게 딱 맞을리 만무하니 경금이 단단하고 잘 구분짓고 잘 움직이지 않고 자수가 차고 어둡고 추진하는 기운이면 부드럽고 나누고 잘 움직이고 따뜻하고 밝지만 성장보다는 느긋한 그런 기운. 반대의 기운을 생각하면서 나를 돌아보는게 훨씬 이득이 됩니다. 편관 병화가 자수위에 있어 힘을 쓰기 힘든 구조에 자수가 왕하니 편관이 두렵지 않은 사주입니다. 가족에서 내가 울타리가 되고 남자가 밸런싱을 하는 흐름이 좋다는 생각을 해요. 생은 결국 내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과정인데 오래 책만 보고 있었으면 가장 중요한 그러한 것에도 관심을 살살 줘보세요 2024-08-21 by rea |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말씀하신 을해가 현재 대운 을미대운을 남자로 가정하고 말씀하신 건지요. 이번 대운에 만약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면 감성적인 남성이 된다는 말씀인가요? 제 사주에 관성은 저 멀리 시천간의 병화 편관인 것 같은데 그러면 원래 사주상 남자의 모습인 병화도 저의 남편이라고 (?) 봐야 하는 걸까요? 편관이 좀 무서운 남자라는 말이 있던데 을미대운에 만나는 남성은 좀 부드러울지 궁금합니다. 2024-08-21 by yuj |
공부 계속하세요. 자수가 세개나 되는데 꼭 무술토로 조절을 해줘야 사주가 길하기 때문에 편인 무술의 자격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위 사주에 기둥하나를 조심스럽게 대보면 을해. 을해를 남자라고 치자구요. 감성적인 사람이여요. 도서관, 독서실에도 감성적인 사람들이 있겠지만 을해는 긴 공부, 고시는 안볼것 같아요. 자유로운 기운이니 나도 꽉 막힌데 말고 트인곳. 도서관이라도 창너머 나무가 보이고 아니면 때로는 야외 테이블, 카페. 그런 느낌요 선선히 바람이 부는 ... 공부 잘 안되려나. 머리 자주 식혀주세요. 마치 잔잔한 호수에서 부는 바람을 느끼듯이. 그런 자세만으로도 기운이 옵니다. 2024-08-20 by rea |
안녕하세요. 저는 무술월 경자일생 여자입니다. 나이가 거의 서른에 가까워졌는데도 대학 적성은 맞지 않고 스스로 어떤 진로를 잡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몇 년째 전문직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데 커트라인에 걸려서 낙방하고 저에게 맞는 직종이 과연 무엇일까 요즘 고민을 계속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20대의 대부분을 대학교 공부와 자격증 공부를 하느라 연애를 아예 하지 못하였는데 벌써 나이가 많아져 남자분을 정상적으로 만날 수 있을지, 언제쯤 어떤 분과 인연이 되어 결혼을 무사히 할지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남들은 취업 준비하면서도 연애를 병행하던데 저는 그러다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을까봐 그동안 쭉 도서관과 독서실만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슬슬 걱정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8-19 by yu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