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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월 병술일 1988-9-28 7시 여.

신유월 병술일 1988-9-28 7시 여
여 37 세 空亡 : 午未 三災 : 寅卯辰
시 일 월 년
正財 日干 正財 食神
辛 丙 辛 戊
卯 戌 酉 辰
正印 食神 正財 食神
浴 葬 死 帶
육해 월 도화 화개
甲 乙 辛 丁 戊 庚 辛 乙 癸 戊
776757473727177
癸甲乙丙丁戊己庚
丑寅卯辰巳午未申
세운
32313029282726252423222120191817
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
壬子辛亥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
正官偏官食神正財偏財傷官劫財比肩食神正印偏印傷官正官偏官食神正財
胎絶葬死病衰旺官帶浴生養胎絶葬死

항상 불안하고 무겁습니다.
아마 지구 81억 인간들 모두가 그럴것 같아요.
알록달록하게 타고난 글자 색깔은 달라서 그렇게나 다른 선택, 같은 조건에서도 천차만별의 선택을 하지만
내가 가는 길이 불안하고 두려운것은 다 같은듯 싶어요.
님처럼 사주에 합이 많아서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어 가는 사람들 조차도 그러하구요.
한참 들여다보세요. 바라는 바가 돈 이상의 어떤 가치라면 그를 쫓는 내가 욕심인지 아니면 무언가 아름다운 것인지.
술토가 유술합으로 정재의 힘이 매우 강한 사람으로 사회적으로 드러남이 있으나
갈수록 묘술합의 기운으로 더 소중한것을 찾으려 할듯 합니다.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에 저는 기상이변관련 유튜브를 두개 봤는데 너무나 다른 상반된 의견이었어요.
내 마음엔 둘중 하나가 옳다는 생각은 있지만 .. 저 그르다 말하는 사람도 99프로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걸 압니다.
대와 대를 거치고 부모와 함께 지내고 살면서 겪는 모든 것들은 그저 나의 뇌를 이렇게 한쪽으로 딱딱하게 굳어지게 만들어서 .. 지금 이 순간의 나는 늘 같은 조건에서 같은 결정만 합니다.
자유의지가 없는 것처럼.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과거의 나와 지금의 약간은 다른 결정을 하더라구요.

그런것이 님이 가진 시지 묘목 정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주가 재왕한데 묘가 약신이 되어 소중해요.
사주보다는 사색을... 권합니다. 나의 뇌는 어떻게 어느쪽으로 딱딱하게 굳어져 가는지
2024-09-03
by rea
안녕하세요 선생님. 초명님 유튜브 타고 들어왔어요. 저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데 마음 한 켠이 항상 불안하고 무겁습니다. 회사를 다닐 때보다 금전적으로는 여유로워졌지만, 오히려 돈에 쫒기듯 살아가다 보니 매일 쳇바퀴 굴러가듯 사는 인생이 재미가 없기도 합니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기도한데 말뿐이지 사실 엄두가 안나구요..ㅎㅎ 세무나 부동산 쪽으로 관심이 있습니다!
2024-08-31
by y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