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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월 정해일 1996-10-17 23시 여.

무술월 정해일 1996-10-17 23시 여
여 30 세 空亡 : 午未 三災 : 寅卯辰
偏財 日干 傷官 劫財
正官 正官 傷官 偏官
망신 망신 장성
戊 甲 壬 戊 甲 壬 辛 丁 戊 壬 癸
736353433323133
세운
33323130292827262524232221201918
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
癸丑壬子辛亥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
食神偏官正官傷官偏財正財食神比肩劫財傷官偏印正印食神偏官正官傷官

헉 그렇군요. 참 사주는 정말 다양하게 구석구석 봐야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흘러가듯 살다가 생각이 나면 다시 오겠습니다!
2025-11-13

by un2
여러가지가 있지만 술중 신금이 올랐자나여 상관생재. 시상 신금을 잘 써야 흐름이 좋아서 이 시상일위 편재를 잘 써야만 하고 대체로 구조상 잘씁니다. 토생금하고 토극수 하지 않는것도 마찬가지 그래야 하는데 실제 그런지는 100퍼는 아닙니다. 또 술해 천라는 살아가는 방향성. 끌림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해는 지장간으로 보면 무계, 정임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토극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해수따라 유럽에 가고 술중 정화에 근두고 수조절하고 수가 생목하며 다시 흐르고..
상관견관하여 상관을 흉으로 보고 자기를 점검하는것은 좋은데 사주는 나빼고 7개 드래곤볼의 비밀을 모두 하나하나 알아내야 합니다. 상관격이 흉신인가요? 심지어 편관 칠살도 그 순기능이 대단해요. 나대고 말 조심해봐야 그런 세상에 서로 내뱃어내는 말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세상 배워가는것처럼.

다만 누군가는 계속 견관만 하고 그러면서 서로 받은 상처속에 지혜를 얻어내지 못하기도 합니다. 소수지만 그렇게 나이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대체로 그렇게 세상도 나도 알아가면서 비밀의 방을 여는거..
지금은 상관으로 견관해주걸 얼리어댑터라던가 소신있는 지식인이라던가 그런 시대기도 하고.
길흉이 실타래처럼 엉켜서 많이 사색할뿐입니다.

비밀을 알아내면 공유해주세요.
2025-11-12

by rea
빠르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술토가 수 견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아서 흥미롭습니다. 상관견관이라 말 조심해야한다는 말을 꽤 많이 들었고 저 스스로도 그런 편견을 가지고 성찰 했던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제대로 정신줄 잡지 않으면 남 후벼 파는 말들을 맵게 하기도 하고요. 거짓말이나 아부하는 말도 잘 못해서 한국식 사회생활도 잘 못했던 것 같아서 철썩 같이 견관되어 그렇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해석하셨는지도 여쭈어봐도 될까요?
말씀하신 감정과 순리에 흐르는 것의 조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1-11

by un2
술토. 상관. 술중 신금, 술중 정화, 술중 무토 모두가 천간에 올랐어요.
해자수. 자수 살이라고 보시지만 대운에 계속 화의 세력이 있는 반면 수는 세력이 약하고 해중 임수는 암명합하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어린날에는 말씀하신것 처럼 불안감을 주는 영향이 있을수 있을듯 해요.
그럼에도 원국 정화가 해수위에 흐르는 것이 주는 의미는 내가 정관에 쓰임이 있는 사람이고자 하는것이고
흐른다는것. 순리에 흐른다는것을 사색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상관을 쓰는 사람은 마음에 하고 싶은것이 열정적으로 일렁이는데 그러한 감정과 순리에 흐르는것이 잘 조화를 만드는게 열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욕망, 하고 싶은것들을 누르거나 키우거나 그렇게 하지 말고 그냥 보세요. 지긋이.
생은 저 흐르는 강물과 같이 마치 다 정해진 것과 같아서 오히려 힘을 빼면 그 흐름에 정화의 열기가 퍼지는 사주같습니다.
술토가 수를 견관하지 않습니다.
무토가 계수를 그냥 옆에 머무르게 하면 되고 정화가 기꺼이 해수에 흐르면 될일입니다.
글 쓰는것보다 좀더 큰 소명이 생에 있지 않은가하는 느낌이 들어요
2025-11-11

by rea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만들어져 있어서 기쁘고 놀랐습니다!

저는 현재 진로고민이 가장 큽니다. 유럽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중인데 이상하게 다른 동기들보다 늦어지고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졸업을 곧 앞두고 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반 남아 있고 싶은 마음 반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 반입니다. 원래 하고 싶은 일은 글쓰는 일이긴 합니다. 온라인에서 작게 글을 쓰고 있는데 관심을 받을수록 완벽해지고싶다는 욕망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취미 정도로 로 해야 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두번째는 우울증인데 사주대로 어릴 때부터 우울증이 깊었는데 그 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혹은 도와주는 사람으로 버텨내고 있습니다. 저도 제 자신이 가끔 감당이 안될만큼 생각이 많아지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이게 무인성과 지지에 깔려있는 수들 때문이라고 이해했는데 개운하려면 뭘 활용하면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관견관 때문에 이성운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어떤 사람을 만나야 제가 조금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까요...
2025-11-10

by un2